강은빈은 오는 3월 31일 처음으로 공개되는 ‘블루밍’에서 20대 영화과 인기남인 시원 역을 맡아 BL(Boys Love) 장르에 도전한다.
‘블루밍’은 누적 조회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했으며, 네이버 시리즈ON, IPTV 등 다양한 VOD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는 ‘노력형 인기남’ 시원(강은빈)의 대학 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조혁준)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블루밍’ 포스터와 티저에는 청량한 바다 앞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원과 다운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강은빈은 “이번 ‘블루밍’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시원이로 지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첫 방송 날이 다가올수록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만 떠올라서 행복하다. 매 순간 섬세하게 신경써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강은빈의 소속사인 제이엠컬쳐 측은 “모델로 활동 중이던 강은빈의 가능성을 보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비로운 마스크와 모델 출신다운 피지컬, 여기에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는 강은빈이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 웹드라마 ‘블루밍’은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