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장사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분홍이라는 축복이 왔다. 아직 덜 성숙한 부부라고 서로 생각했는데 태어날 분홍이를 위해 조금씩 준비하며 조금 더 성숙해진 사람이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일 예정이라 출산 가방과 준비를 아직 생각만 하고 하지 않았는데 어제 저녁 윤하가 갑자기 진통이 왔고 급하게 분홍이(이서)를 만나야 했다. 어쨌든 내 아들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윤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내 아들 진짜 잘생김♥ 머리 크기 차은우, 눈 서강준, 턱 권지용, 코 정우성”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