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뽐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작과는 차별화된 연기 변신을 꾀했다.
17일 조보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찰떡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조보아의 '군검사 도베르만' 액션 연습 현장 비하인드 컷을 담아 선보였다. 사진 속 조보아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액션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리허설을 하는 동안에도 실전처럼 연기를 하며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촬영에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연습을 이어왔다고 알려져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조보아의 열정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조보아의 탄탄한 근육이 포착됐다. 촬영 중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본 촬영 때도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집중한 모습. 이 덕분에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조보아는 성실하고 열정 가득한 연습의 결과를 보여주듯 오랜 시간 복수를 준비해온 차우인의 날카로운 액션과 극과 극을 오가는 얼굴을 소화해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