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아기싱어’) 2회의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했다. 첫 회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자유로운 영혼의 아기싱어 윤하빈이 소품으로 배치된 인형을 보기 위해 무대를 이탈하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5.2%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윤하빈은 ‘토이스토리’의 OST ‘넌 나의 친구야’, ‘코코’의 OST ‘리멤버 미’, ‘예쁜 아기 곰’을 부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자유로운 영혼답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과 거침없는 멘트가 선생님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윤하빈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아기싱어 환영식 무대들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는 3회에는 문세윤 원장님과 새로운 아기싱어 정윤성이 합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마다 개성을 가진 아기싱어들이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차세대 국민 동요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동요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