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진짜 오늘은 안 될 줄 알았다. 중도 포기 각오하고 시작한 수련이었는데, 무겁고 힘이 부족하니 몸에 더 집중하게 된다. 어디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바라보고 또 바라봤다. 반다힘이 잘 안 들어갔지만 하려고 노력했고, 그 와중에 힘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신기하다. 매트에 올라서기가 힘들지 올라선 후엔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 오늘은 더욱 와 닿는다. 휴~ 오늘도 수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여러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지호는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요가복을 입고 수련을 하고 있다. 영상에서 드러난 탄탄한 몸매와 등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호는 1994년 신승훈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으로 데뷔, 30년 가까지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배우 김호진이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