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들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행기 그만 타고 싶다"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한유라의 쌍둥이 딸들은 가방을 매고 인형을 들고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었고 다른 사진에서는 한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시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훌쩍 큰 초등학생 딸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시 한국에 와서 남편과 만났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2009년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