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내맞선’이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3월 넷째 주(21~27일) 시청시간 3940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사내맞선’은 3월 둘째 주(7~13일)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6위, 셋째 주(14~20일)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안효섭, 김세정 주연의 ‘사내맞선’은 평범한 직장인 신하리가 친구를 대신해 나간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회사 대표인 재벌 3세 강태무를 만나면서 그려지는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한편, 넷플릭스 톱10 시청 시간 순위에는 ‘사내맞선’에 이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415만 시간으로 2위에 올랐다. ‘기상청 사람들’(4위 1448만 시간), ‘소년심판’(6위 1251만 시간), ‘지금 우리 학교는’(7위 1138만 시간), ‘서른, 아홉’(9위 1043만 시간) 등 6개의 한국 콘텐트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