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서 30년 차 배우 윤해영이 롱런 비결을 밝힌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윤해영이 출연한다.
199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윤해영은 커피, 의류, 구두, 자동차, 항공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에 등극했다. 이후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지를 넓히며 2022년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윤해영에게 “주인공을 쭉 하다가 그 자리를 물려주게 될 때 오는 심적인 갈등은 어떻게 극복하느냐”고 물었다.
윤해영은 “선배님들이 나한테 항상 ‘너는 평생 연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연기를 오래 하고 싶은 마음에 빨리 내려놨다”고 답했다. 이후 윤해영은 곧바로 동네 아주머니를 유쾌하게 연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해영의 퀴즈 도전기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