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오는 28일 2D 액션 RPG ‘언소울드’가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메구스타 게임이 개발 중인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이다.
박진감 넘치는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깊이 있는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픽셀 아트를 배경으로 한 전투 등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5개의 챕터를 경험할 수 있으며, 60종의 패시브 능력과 7종의 보스 기술, 16종의 캐릭터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 모드와 보스 러쉬 모드에 더해 신규 콘텐트 ‘심연 고도화’와 ‘거울의 공간’도 추가됐다. 심연 고도화는 최대 5명의 적을 소환해 전투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콤보 데미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콘텐트다.
거울의 공간은 게임 내 선택 가능한 다양한 도전모드로, 이용자들은 더욱 어려운 난이도의 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출시 가격은 2만5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