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요 쓰리샷 올만이져? 너무 오래 멀리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채리나를 중심으로 좌우에 디바 멤버 비키, 이민경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와 함께 채리나는 "소중했고 앞으로도 소중할거야. diva, 웃자"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의 근황 사진을 본 코요태 신지는 "어머나 세상에나, 아름다운 쓰리샷, 멀리 오래 돌아서 만난 만큼 더 오래 서로에게 소중하기요"라고 댓글을 달아 응원을 보냈다.
한편 디바는 지난 1997년 채리나를 중심으로 결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3집 활동을 끝으로 채리나가 탈퇴했으며, 2016년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 방송 당시 채리나는 자신이 디바 활동 때 불렀던 버전이 사용되자 불쾌감을 공개한 바 있다. 나아가 그해 JTBC '투유 프로젝트-슈퍼맨' 디바 편에 홀로 출연하지 않으면서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