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이 인기를 또 한번 실감했다.
19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찬원은 '골든티켓어워즈'에서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 인기상 등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스타인 이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티켓파워를 과시,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을 받게 됐다.
‘골든티켓어워즈’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관람일 기준) 공연된 9435편의 공연 가운데 작품상, 장르별 인물 인기상을 선정했다.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물 부문에서는 모두 9개 분야에서 113명의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찬원은 ‘2022 장민호X이찬원 콘서트 ‘민원만족’’을 다음 달 6일, 8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이두 대전, 인천, 전주 등을 찾는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