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JTBC ‘쇼다운’에서는 3라운드 대결에 앞서 스페셜 배틀이 펼쳐진다. 무대 순서 결정권과 타 크루의 장르를 알 수 있는 특전이 걸린 MVP를 차지하기 위한 1대 1 배틀이 벌어진다.
첫 번째 키워드 ‘온리 원’ 배틀에서 ‘쇼다운’의 단 한 명의 비걸(B-girl) 소울번즈 프레시 벨라가 유일한 40대 원웨이크루 페이머스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두 번째 키워드 ‘레전드’ 배틀에서는 레전드 라이벌 플로우엑셀 홍텐과 리버스크루 피직스의 빅매치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홍텐과 피직스는 2016년 이후로 6년 만에 맞붙는다고. 이에 배틀 현장에서는 “올 것이 왔구나”라며 설렘과 기대감이 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보는 사람이 더 떨리는 대한민국 톱을 차지한 비보이들의 배틀에서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직스의 선공으로 시작된 배틀은 시그니처 무브와 고난도 연결 무브 등 클래스가 다른 두 사람의 활약에 장내가 초토화된다. 저지 박재범, 이우성, 스페셜 저지 허니제이까지 흥분하게 만들며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던 홍텐과 피직스의 스페셜 배틀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