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컬러풀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우즈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COLORFUL’ 버전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 우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짙은 청록색 조명을 배경으로 한 사진 속 우즈는 반항기 서린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얼굴만 살짝 드러낸 올블랙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이어 남다른 비율과 콘셉트 표현력을 자랑하기도.
여기에 분홍색 슈트를 자신만의 세련된 이미지로 소화, 몽환적인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즈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컬러풀 트라우마’는 나를 괴롭혔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의 상처들이 시간이 지나고 쌓이고 아물어 지금 다시 뒤돌아보니 다채롭게 남아있는 기억을 우즈만의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한편 ‘컬러풀 트라우마’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