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세계의 꽃구경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임영웅의 본방 사수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봄맞이 ‘세계의 꽃구경’ 특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다. ‘톡파원 25시’ 방송 다음 날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시청률을 체크한다고 밝힌 것. 심지어 재방송 시청률까지 분석하는 등 메인 PD에 버금가는 애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찬원은 주변 연예인들에게서 들은 호평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이 ‘톡파원 25시’를 본방 사수한다는 소식에 스튜디오는 “임영웅 씨 한번 놀러 오라”며 크게 환호했다. 이에 이찬원은 “적극적으로 협의해보겠다”고 대답하며 기대감을 안긴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꽃구경을 주제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네덜란드 톡파원은 유럽의 정원으로 불리는 쾨켄호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꽃 축제와 크레인을 개조해 만든 1박에 116만 원인 5성급 호텔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이어 호주 톡파원은 정원과 수영장으로 탈바꿈한 싱크홀을 소개한다. 이찬원은 수국이 가득한 싱크홀 정원을 보며 “여기서 진또배기 한번 부르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내기도.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감자튀김의 원조 국가는 어디인지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진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네덜란드 출신 야닉은 서로 “우리나라 감자튀김이 최고”라며 신경전을 벌인다. 감자튀김의 원조는 어디일지 논쟁의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자판기 성지를 찾아간다. 토핑이 가득한 라면, 바삭한 튀김, 따끈따끈한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 자판기와 랜덤 아이스크림, 팝콘, 캔에 들어있는 빵 등 이색적인 일본의 자판기가 소개된다.
봄맞이 꽃 구경과 전 세계의 신선한 핫플레이스는 27일 오후 9시 ‘톡파원 25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