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제공 모델 이혜정이 아찔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한다.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세계적인 모델 이혜정인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혜정은 이희준을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던 당시를 회상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보고 이희준의 팬이 된 이혜정의 어머니는 딸과 이희준의 연애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혜정은 그런 어머니가 첫 만남 첫 마디에 결혼을 언급해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전한다. 그러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 있다”고 답한 이희준의 한 마디가 자신을 울렸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프러포즈를 받다가 죽을 뻔 했다”며 아찔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최초 공개한다. 흔하지 않은 프러포즈를 원했던 이혜정에 이희준은 예상치 못한 장소로 그를 데려갔고, 이혜정은 “내가 프러포즈를 받으려고 죽을 고비까지 넘겨야 하나 싶었다”며 회상해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 7년 차 이혜정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