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유명 발레리나 김희선 씨가 돌연 사망했다. 향년 31세.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 주연급 무용수 김희선 씨가 3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보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 드미 솔리스트인 김희선 씨는 1일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생전 고인은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 김희선 씨는 선화예중,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을 거쳐 2015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무용계와 팬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