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이 시작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5일 106만16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77만8252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사전 예매량부터 100만을 돌파했던 '닥터 스트레인지2'는 개봉 이틀 만에 177만 관객을 넘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겪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어린이날 휴일 특수에 이어 주말까지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