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흥행 질주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171만648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49만5714명을 돌파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사전 예매량부터 100만을 돌파했던 '닥터 스트레인지2'는 개봉 이틀 만에 177만 관객을 넘더니 개봉 첫 주말 35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닥터 스트레인지2'의 돌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