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서연이 ‘태종 이방원’을 마친 소감을 공개했다.
김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서연은 “부족한 만큼 이번 기회에 너무 많은걸 배웠고 감사했던 시간이었다”며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길 바라며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 고생많으셨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김서연은 ‘태종 이방원’에서 이방과의 처 김씨 역을 맡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첫 사극 도전이었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김서연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이 기대가 모인다.
‘태종 이방원’은 최종회 1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