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북미 지역 공연 티켓으로 매진으로 시애틀 1회, 애너하임 2회 등 공연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 북미 지역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의 추가로 총 8개 도시에서 12차례 무대에 오른다.
이에 따라 6월 28~29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과 15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19일과 20일 애너하임 혼다 센터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이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월드투어 이후 2년 5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또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매니악’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에서 열린 공연에서 K퍼포먼스 대장주의 면모를 확실히 발휘한 만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으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에 앞서 6월 11∼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