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뮤지컬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원호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호호’에 뮤지컬 ‘이퀄’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뮤지컬 ‘이퀄’의 테오로 변신, 니콜라 역을 맡은 빅톤의 임세준과 포스터 촬영에 나서고 있다. 원호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짧은 쉬는 시간에 임세준에게 먼저 장난을 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다.
이어진 배우 신혁수와 촬영에서도 원호는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개인 포스터 촬영에서는 다양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D 모델링을 위해 360도 증명사진 찍기에 나선 원호는 감탄을 자아내는 피지컬과 설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뽐내며 섹시 아우라를 발산, 강렬한 무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원호가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 ‘이퀄’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한국 공연 이후에는 일본 도쿄의 훌릭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