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제작보고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물로 장혁 이서영 등이 열연했다. 7월 개봉. 〈사진=아센디오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6.08/ 배우 장혁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48개국에 선판매 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최재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7월 개봉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앞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48개국에 선판매 됐고, 7월 북미에서도 개봉한다. 또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도 공식 초청됐다.
이에 대해 장혁은 "현장에서 다 같이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며 "이번엔 킬러 역할을 맡았고, 스트리트 액션을 선보인다. 시원한 영화로 다가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액션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있다 보니까 신선하게 보여드릴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부분들을 겨냥했다"며 "총으로 무용을 하고 춤을 추듯 하는 액션과 스트리트하게 호흡이나 캐릭터가 거칠게 들어가지만 목표를 향해 빠르게 선행하는 걸 보여주려고 했다. 같이 무술 했던 감독님들과 의기투합해서 녹여보자 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내게도 첫 작품이라는 개념이 있다. 아무래도 기획에도 같이 참여했고, 액션 디자인도 참여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신선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