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너나할 것 없이 기꺼이 극장을 찾아 영화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대흥행의 기쁨을 돌렸다. 개봉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천만영화 왕관을 쓴 ‘범죄도시2’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
#마동석(마석도 역) “오랜 팬데믹 기간 만인의 극장이 활기를 잃고 천만 영화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았다. 기분 좋게 1000만을 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한국 영화를 구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범죄도시2’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극장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손석구(강해상 역)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물 ‘범죄도시’ 시리즈에 출연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영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영화 파이팅!”
#최귀화(전일만 역) “‘범죄도시2’가 드디어 천만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절대 가능할 수 없는 일들이다. ‘범죄도시2’ 1000만 믿기지가 않는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박지환(장이수 역) “꿈만 같다.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만나게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한 작품이 사랑받는 듯 해 더욱 기쁘다. ‘범죄도시2’가 관객 모두의 영화가 되길 바란다.”
#허동원(오동균 역) “사실 천만 관객이라는 숫자가 너무나 거대해서 믿어지지가 않는다. 1편 개봉했을 때도 적은 상영관 수에서 시작해서 오직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점점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찾아줬는데 천만이라니… 영화를 응원해 주는 관객 여러분의 힘이 아니라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숫자다. 영화를 즐겁게 봐주시는 많은 후기들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 영화를 보고 행복감을 느낀다는 반응에 정말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더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준(강홍석 역) “생각지도 못한 숫자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듣고 정말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감하다. 무대인사나 SNS 반응을 보면서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하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이다. 진심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정말 감사하다. 막내 형사 역을 맡은 것만으로도 행운이었지만 더한 행운을 만난 것 같다.”
#감독&제작진 “업계에서 흔히들 천만이라는 숫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할 정도로 달성하기 매우 힘든 성과다.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돼 진심으로 믿기지 않는 심정이다. 모두가 팬데믹을 겪는 동안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를 지냈다. 극장의 위기를 모두가 이대로 두어 선 안 된다는 생각에 ‘범죄도시2’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마음과 한목소리로 용기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5월 18일 개봉일을 일찍 정하고 오히려 더 담담했다. 지난 1편에도 경험했듯이 콘텐츠의 힘이 있다면 관객들이 다시 영화와 극장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우리 영화가 지난 3년간 너무 힘들었던 영화계의 숨통을 터 준 것 같아 그 점이 제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