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비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TV 화제성 전체 1위 자리에 등극했다. 13주 연속 금요일 비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TV화제성 6월 셋째 주 비드라마 부문에서 최근 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체 1위에 랭크됐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는 3주 연속 드라마, 예능, 교양을 포함한 금요일 전체 1위에 올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 게 소원인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1위, 가수 코드 쿤스트가 3위를 기록했다. 배우 이장우는 생일 자축 겸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마지막 공연을 기념, 함께 한 팀을 위해 족발덮밥 100인 분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일상을 공개해 출연자 화제성 15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24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는 성수동으로 이사한 전 골프 선수 박세리의 동네 접수와 개인전을 마친 웹툰 작가 기안84의 번아웃 치유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