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비원더(B’wonder)가 밴드 노브레인의 지원 사격을 받아 돌아왔다.
‘그럭저럭’은 비원더의 소회를 담은 곡이다. 바쁜 일상 속 음악과 함께하는 삶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비원더는 이 곡을 통해 예전 같은 체력은 없지만, 바쁜 인생 속에서도 삶의 여유와 삶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 세월과 마음이 흐르는 대로 ‘속 편한 삶’을 지향하며 ‘그럭저럭’ 잘살고 있는 자전적인 내용도 담고 있다.
‘그럭저럭’에는 뉴질랜드에서 비원더와 함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언노운스모커즈의 뉴코(Newko)가 랩으로 참여했고, 노브레인의 보보(VOVO)도지원사격했다.
비원더는 ‘그럭저럭’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