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 개최가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 더 선’ 일본 공연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도쿄, 12월 3일과 4일 아이치에서 개최된다. 세븐틴은 쿄세라 돔, 도쿄 돔, 반테린 돔 등에서 총 6회에 걸친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이 돔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20년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돔투어 공연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어 돔투어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비롯해 총 20개 도시, 27회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