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메리 퀴어' 티저에 공개된 다양성 커플.웨이브 '메리 퀴어' 티저에 공개된 다양성 커플.웨이브 '메리 퀴어' 티저에 공개된 다양성 커플.웨이브 '메리 퀴어' 티저에 공개된 다양성 커플.
국내 최초 '커밍아웃' 로맨스를 주제로 한 연애 리얼리티가 티저 공개로 첫 베일을 벗었다.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메리 퀴어'의 티저를 2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양한 성소수자 커플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남들과는 다르지만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하나씩 앞으로 나아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영상 속에는 남자와 남자인 동성 커플, 남성의 외모인 트랜스젠더와 여성 커플, 그리고 여성과 여성 커플 등 총 세쌍이 '커밍아웃'해 아픙로 '메리 퀴어'를 통해 보여줄 삶과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에 앞서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리 퀴어'를 적극 홍보했다. 홍석천은 "정말 새로운 예능이 옵니다. 제가 커밍아웃한 지 22년만에 찐으로 재밌고 감동 있고, 어쩌면 울음바다가 될 수도 있는 발칙한 예능이 옵니다. 모두 숨죽여 기대하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메리퀴어'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편 '메리 퀴어'의 MC로는 신동엽, 홍석천, 하니가 합류했으며 이들은 다양성 커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공감하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