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영수가 돌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대거 삭제한 뒤, 다시 시작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수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단 2개의 게시물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2개 모두 자신의 셀카다. 그동안 담겨 있었던 결혼식 사진, 신부의 모습 등을 담은 게시물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현재 신부와도 '언팔'인 상태다.
최근 새롭게 올린 피드에서 영수는 "카페 사장님이 #나는솔로 팬이셨다 #감사합니다#원더플월드#뮤지엄 느낌나는 #카페#은행동카페#대전카페#시그니처#간장커피#달달하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홀로 카페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시 인스타 시작하신 건가요?", "혹시 안 좋은 일이 있으셨나요?", "아내분과는 잘 지내시냐?", "걱정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1기에서 결혼에 골인했던 영숙과 영철 역시 인스타와 유튜브 채널 계정을 모두 폐쇄해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5기 영수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영수는 '나는 솔로' 5기에서 대전에 위치한 신경외과 부원장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는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이후 어머니가 소개해 준 여성과 5월 결혼식을 올려 축하를 받았다. 특히 6기 영수이자, 미군 대위로 알려진 출연자가 사회를 맡아 이슈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