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정순과 5기 정수가 커플이 되었고 벌써 교제한 지 100일이 넘은 것. 정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기 정수와 함께 한 골프 사진, 100일 이벤트 사진, 제주도 우도 여행 사진 등을 올려놓으며 달달한 연인임을 인증했다.
우선 정순은 최근 "오빠의 서프라이즈(?)로 해삐한 하루, #그리고우리의100일 #이제오빠말잘들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벤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곳에서 '해피 버스 데이, 러브'라는 문구를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정수와 자신의 얼굴이 새겨넣어진 100일 겸 생일 케이크를 인증했다. 특히 "민뚱"이라는 애칭과 함께 "어차피 이쁜데 한살 더 먹으면 어때?"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서 남친의 애정을 엿보이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제주도 우도 여행을 가서, 정수가 정순을 번쩍 들어올려 어깨에 걸치는 과감한 포즈의 사진도 촬영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티를 입고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풍겼다. 이어 정순은 "오빠 나 가볍지?"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골프가 취미인 두 사람은 "나는 솔로 골프 모임, 첫티였는데 날씨도 딱 좋고, 같이 간 언니 오빠들도 좋고, 뭔가 샷도 딱딱 맞아서 라베한날,,#첫버디 #1기정순 #3기정수 #5기순자 #5기정수"라는 글과 함께 넷이 함께 한 인증샷도 게재했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상치도 못했던 조합이네요", "두 분이 벌써 100일 된 커플이라고요? 놀랍습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역시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1기 정순과 5기 정수는 각각 뛰어난 비주얼과 성격으로 인기남녀에 올랐지만 모두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됐고 100일 넘게 교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