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키드(Lokid)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별송으로 돌아왔다.
로키드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비가 오면’을 발매했다.
‘비가 오면’은 지난 5월 공개된 ‘퍼퓸’ 이후 로키드가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내리는 비에 담아 노래했다.
이번 싱글에는 유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칵테일 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합을 보여줬을지 기대가 모인다.
로키드는인디씬에서사운드클라우드와 여러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들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레임 폴린’(Rain Fallin)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