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영화계의 축제가 올 12월 막을 올린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2022’의 작품 공모가 오는 25일 시작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경쟁 독립영화제다. 작년 작품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1550편이 출품됐다.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고 기록을 경신에 눈길을 끌었다.
단편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장편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공모를 받는다. 접수 작품은 예심을 거쳐 오는 12월 1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22’ 본선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지난해 8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해 주제와 장르에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