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은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대열에 합류, 이별 테마의 노래 ‘마음이 아프지만’ 음원을 오는 23일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글로디(Glody)가 합작한 OST 신곡 ‘마음이 아프지만’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후렴구에 이르러 한가빈의 감정선이 어우러진 가창력이 돋보인다.
한가빈은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으라차차 내 인생’의 OST 가창에 참여하게 돼 나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이 무척 기쁘고 즐거워하셨다”며 “많은 분과 음악적 소통을 갖는 게 가수로서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각종 가요제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한가빈은 2015년 미니앨범 ‘엔조이 라이프’(Enjoy Lif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 당시 타이틀 곡 ‘꽃바람’을 지난 5월 새로운 버전으로 발표해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 가운데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한가빈은 당시 ‘찬찬찬’ 무대로 섹시한 매력을 펼쳐 ‘트로트계의 비욘세’라는 의미로 ‘트욘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과재치 입담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