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 돌파…K팝 보이그룹 3번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 저력을 빛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중 빅뱅, 방탄소년단을 이은 세 번째 기록이자 4세대 그룹 중에서는 최초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부터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그리고 최근 작품 ‘매니악’(MANIAC)까지 총 여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며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억대 뷰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 역시 수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포브스가 게재한 루미네이트(옛 닐슨 뮤직)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2022년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에서 17만 1000장의 판매량으로 2위에 올랐다. 이에 포브스는 “스트레이 키즈는 3월에 발매된 해당 음반으로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어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등극한 K팝 뮤지션이 됐다”고 조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 투어의 미주 공연을 성료하며 대세 영향력을 확장했다. 지난달 11~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도쿄에서 추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인기 열기를 잇는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