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뮤직페스티벌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2016년에 시작된 페스티벌이다.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한다.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차수연 외에도 YB, 자우림, 10cm,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이언티, 이영지, 래원, 더더, 메스그램, 루크맥퀸 등이 출격한다.
차수연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제작진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무대에 엄청난 분들이 저와 함께 준비해 주고 계셔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면서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말했다.
총감독을 맡은 이태동 PD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마니악한 페스티벌”이라며 “인디에서 오버, 루키부터 레전드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처럼 각양각색의 대중음악들이 가장 맛있게 멋있게 어우러지는 축제다. 자유, 평등, 사랑의 가치 아래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