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KT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오후 마산 지역에 비가 내려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고 경기 시작(오후 6시 30분)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있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NC는 3일 선발 투수로 2일 등판이 불발된 신민혁이 아닌 구창모를 예고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KT전에 한 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KT는 2일 등판이 밀린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그대로 출격한다.
창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