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6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류현경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 동반 출연을 계기로 만났다. 두 사람은 ‘올모스트 메인’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3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대학로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고 SNS에서도 연인임을 암시하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최근 두 사람은 SNS 아이디를 수정했고 네티즌들 사이에 결별설이 나왔다. 결국 양측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