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멜론 연간 차트 1위의 주인공이 될까.
(여자)아이들이 지난 3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 곡 ‘톰보이’(TOMBOY)가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특히 발매 첫 주 만에 3위로 주간 차트에 진입, 8월 11일 현재 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톰보이’가 충성도 높은 팬덤만 즐기는 노래가 아닌,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히트곡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월간 스트리밍 이용자 수와 다운로드 횟수로 순위가 집계되는 월간 차트에서 발매 이후 꾸준히 5위 이내에 자리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음원 차트 통계 사이트 가이섬에 따르면 ‘톰보이’는 지난 8일 일간 이용자 수 단순합 5580만4305명을 기록하며 멜로망스 김민석의 ‘취중고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처럼 ‘톰보이’는 발매 직후부터 약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기세라면 2022년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넘볼 수 있다는 예측도 조심스레 할 수 있다.
5인 체제로 새로운 2막을 맞이한 (여자)아이들의 당당한 커리어 하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2022년 멜론 연간 차트 1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