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슈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한별이 둘째를 출산했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박한별은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첫 아들을 얻은지 4년 만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논란에 휘말리면서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인 2020년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열고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