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민재와 남태현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이후 서민재는 같은 사진을 계속 업로드하며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알 수 없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민재는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자신의 직업을 자동차 정비사라고 밝힌 서민재는 지난해부터 남태현과 서울시 용산구에서 카페 겸 바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지난 2016년 그룹 위너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로 활동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