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배우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전했다.
민지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저희 부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끙끙 아파하며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다가 오늘 저희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사고 관련 영상을 올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민지영은 "오랜 만에 이런 소식으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후딱 돌아오겠다"라며 "안전제일, 라이더 부부 교통사고. 아프니까 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 사고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민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른팔 깁스에 양 다리 역시 온전치 않아 휠체어를 탄 민지영의 모습이 걱정을 자아낸다.
한편 민지영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