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도연이 예정된 스케줄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김도연은 몸살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들은 김도연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지리산’에 전지현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