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1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과 올해 3월 부부가 됐다. 특히 현빈은 최근 2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날 현빈은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보통 그런 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