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는 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이다.
K팝의 아이콘 보아가 데뷔 20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첫 MC를 맡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뮤직 유니버스 K-909’가 K팝 조교로 활약할 해원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해원은 K팝 모의고사를 열정적으로 치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차세대 K팝 교수를 꿈꾸는 신예라고 소개한 해원은 “내 또래 중에선 K팝을 잘 아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나 K팝 모의고사의 난도 높은 문제에 어려움을 호소, 이후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 문제 낼 때 너무 정답이 많이 나온 번호는 안 낸다”며 찍기 신공을 펼쳐 차세대 K팝 교수 자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뮤직 유니버스 K-909’ 조교답게 연속 정답 행진이 이어지고, 마지막 주관식 문제인 ‘K-909 백일장’만 남은 상황. 해원은 K팝, ‘뮤직 유니버스 K-909’와 관련된 주제로 25자 이내의 글을 창작하라는 미션에 트와이스 나연의 ‘팝!’(POP!) 챌린지에 맞춰 상큼한 안무까지 소화해내 K팝 조교다운 실력을 입증한다.
자타공인 K팝 고인물로 불리며 K팝 조교까지 임명된 해원이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