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나미가 유부녀가 됐다.
오나미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2살 연하의 연인 박민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녀’가 됐다.
박민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두 사람은 약 1년 7개월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오나미가 맹활약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도 결혼식 현장을 찾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골 때리는 그녀’ 방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축가는 가수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맡았다. 신접살림은 서울 마포구에 차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