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빌보드에 이어 타이달(TIDAL)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블랭키가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의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블랭키가 커버를 장식한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는 K팝 트랙들의 마스터 음질 버전을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다. 댄스 음악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 있다. 여기서 블랭키의 신곡 ‘푸에고(번 잇 업)’(FUEGO(Burn it up))이 당당히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의 K팝 전문 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과 제시카 오크(Jessica Oak) 등 두 에디터도 직접 블랭키의 데뷔 과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고, 라틴아메리카 최대 방송국 유니비전(Univision)의 네트워크 유포리아뮤직(Uforia Music)도 추천 음악으로 소개하는 등 각종 글로벌 음악 매체에서 블랭키를 주목하고 있어 이들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