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가수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SSAP CONCERT’를 성료했다.
지난 3일 KBS 아레나에서 열린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출연한 발라드 공연 ‘#SSAP CONCERT’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경기문화예술진흥원이 당시의 열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6일 공개했다.
‘#SSAP CONCERT’는 보컬리스트 마크툽, 노을, 송하예가 함께 한 발라드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나가는 여름(Passing Summer)이라는 부제와 걸맞은 따뜻하고 풍성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세 사람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 마음을 울리는 음악으로 약 140분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먼저 송하예는 ‘니 소식’을 시작으로 ‘새 사랑’, ‘행복해’, ‘세이 굿바이’, 그리고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데뷔 후보곡 ‘이 노래’까지 히트곡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마크툽은 ‘메리미’,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너를 그린 우주’,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등 짜릿한 고음,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으로 무대를 메꿨다.
마지막으로 노을은 4인 4색 시너지와 노련함으로 ‘전부 너였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청혼’ 등의 무대를 완성,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에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발라드 가수 김찬호가 함께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규형과 김찬호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감성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적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날의 뜨거운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와 유쾌한 대기실 비하인드가 그려져 있다. 진심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마크툽, 노을, 송하예의 모습부터 대기실에서 사랑스러운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송하예와 마크툽까지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훈훈한 무드를 자아낸다.
‘#SSAP CONCERT’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