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가 이날 오전 9시께 160만 누적 관객 수를 넘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오다 손익분기점까지 넘게 됐다.
정통 코미디의 힘을 보여준 ‘육사오’는 12일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