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그룹에서 보컬 뿐만 아니라 춤으로 블랙홀처럼 팬들을 흡수하는 멤버가 있다. K팝이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이유에는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가 아니다. 언어를 초월하는 몸짓, 퍼포먼스도 듣는 재미의 멜로디, 가사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아이돌 멤버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함께 발군의 춤 실력도 가능해야 한다. 각 그룹의 포지션 중 메인 댄서가 괜히 있는 것도 아니다.
과거에는 가창력을 우선시해 춤 잘 추는 멤버는 그룹을 서포팅하는 정도의 비중이었다. 하지만 K팝이 글로벌 장르로 성장하면서 댄스 멤버의 중요성도 상승했다.
보는 재미를 제대로 전달하는 K팝 퍼포먼스를 200% 소화하는 아이돌은 그룹의 인기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이기 때문이다. 특히 SNS에서 댄스 챌린지가 신곡 홍보의 키워드처럼 유행하면서 무엇보다 춤 잘 추는 멤버에게 조명이 집중됐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 주제는 ‘최고의 아이돌 메인 댄서는?’(The best idol main dancer is?)이다.
K팝 아이돌 그룹의 멤버 중 내로라하는 춤꾼을 찾아보는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진행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