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아침뉴스 진행자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키는 16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 "안녕하세요, 샤이니 키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키는 '나 혼자 산다' 출연분 영상으로 뉴스에 무려 5번이나 등장해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게 됐다. 키는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자들과 '이러다 다같이 뉴스에 나가겠다'고 했었는데 제가 지금 생방송을 하고 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작품 재가동, 창경궁 야연, 솔로 정규 2집 발매 소식 등을 능숙하게 뉴스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