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선물을 인증하며 남자친구인 모태범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 사진 위에 임사랑은 "MO SWEET, 꽃을 든 남자"라는 코멘트와 함께 모태범을 해시태그까지 했다. 또한 '100'이라는 숫자와 함께 카페에서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 인증샷도 공개해서 모태범과 100일 이벤트를 함께 했음을 은근히 자랑했다.
실제로 모태범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100일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소원이 100일 날짜에 진짜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임사랑과 모태범은 현재 한 소속사에 몸을 담을 정도로 관계가 발전된 상황이고, '신랑수업'에서도 결혼을 염두에 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100일 여행 모습이 '신랑수업'에서 공개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임사랑이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일 당시, 2017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된 재원이다. 이후 연기자 겸 발레 강사로 활동 중이다.